기포 불량품들, BC6, LBC, PBC, 청동, 인청동, 연입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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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6, CAC406 계열 GUIDE PLATE 사진 입니다. 

폭이 500MM의 넓은 제품인 만큼 연속주조로 제작할

수 없어 사형 주조로 제작하였습니다. 

사실 연속 주조는 주물량이 어느정도 되어야 생산

가능하기 때문에 이만한 폭의 제품은 사형주조 제작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잔기포가 물건 전체에 골고루 퍼져 있습니다. 

 

 

 

 

가공을 마친후에 기포가 나왔습니다.

0.5MM 정도만 남기고 정삭 작업을 하였습니다.

보통 기포가 있으면 황삭할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운이 없게도 마무리 작업에 기포가

나타났습니다.

사실 이 기포는 용탕이 덜 들어간 것이 아니라,

용탕이 들어갈 자리에 공기가 들어가 생기는 현상입니다.

 

 

 

 

왼쪽 사진은 주물 황삭전 약간의 크랙(CRACK)이

가있는 모습입니다.

고력황동 사형주조 물건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황삭을 해보았으나 역시나 큰 기포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다행힌지는 모르겠으나 기포가 전체에 퍼져 있는것이

아니라 한쪽 부분에만 있었습니다.

재작업 하기에는 시간이 없어 고객의 요청으로

기포있는 부분을 갈아내고 용접으로 채웠습니다.

재질이 같은 용접봉을 만들어 빈속을 채웠습니다.

레이저 용접을 하느라 비용이 꽤나 들었습니다만,

납기가 워낙 급하여 용접으로 대체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CAC303, CAC604 정삭까지 끝냈는데

기포가 나온 사진 입니다.

정말 이럴땐 가공시간과 비용이 아깝기도 하지만,

개수를 맞추어 납품해야 하는데 한 두가지 때문에

셋트로 납품을 못할시에 어려움과 기계세팅 비용은

단순한 물건 하나의 기포 불량비용으로 처리하기엔

비용부담이 큽니다.

 

 

 

 

CAC502 계열 사형주조 기포사진 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황삭 한번 작업으로 기포를

발견해 빠른 대응이 가능했습니다.

보통 작은 기포들은 계속 절삭을 하면 없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위의 사진과 같이 큰 기포들은

절삭할수록 더 큰 기포가 나타나게 됩니다.

 

가끔 연입청동이나 일반 청동 계열의 물건은

미세한 잔기포가 있는것이 좋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연입청동 청동 계열의 물건은 급유시 주물

자체가 기름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오일레스 처럼 고체 윤활제를 압입하지

않아도 소결 베어링 같이 자체내에서 기름을 함침하는

역할을 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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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테크에 연락주시면 소재에서부터 가공까지 원하시는데로

최선을다해 공급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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